레드향 실속형 10kg을 주문해서 받았는데 반정도가 상태가 안좋았어요 무르고 터지고... 그리고 크기도 진짜 작아요 그냥 귤크기... 제 손이 작은데 저정도예요 뭔가 이상해서 터진거 반개를 먹어보니 맛도 그냥 귤맛이더라구요 여기서 레드향 첫 구매가 아니기때문에 일단 사진도 보내고 했는데 생물이라 반품이 안되고 1kg을 추가로 보내주신다고 하셔서 이미 10kg주문한것도 너무 많아서 그리고 무르고 터진것도 반정도가 그래서 빨리 먹어치워야 할것 같아 추가로 더 받는건 원치않는다고 했지만 이런걸 다 반품하면 판매자들은 다 망한다고... 대기업이나 그렇게 하지 누가 생물을 반품해주냐며... 부가네 농장을 선택한 소비자의 책임이래요 지금 제가 글로는 이렇게만 작성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진짜 언성높이면서 소비자 이런 단어도 아니고 본인 뭐 이런식으로 아무튼 막무가내... 단어선택 하나하나 막말에 완전 소비자를 무시하고 비아냥거셨어요... 깡패랑 통화하는 줄 알았네요 어쨋든 결국 반품은 절대 안되고 3kg 다시 보내주는걸로... 강제 타협했네요... 무르고 터진거 반은 그냥 찝찝해서 버리려구요... 통화내내 너무 충격받아서 아직도 손이 떨리고 진정이 안돼요 액땜했다 생각하려구요...
댓글목록
작성자 부가네농장
작성일 2021-02-01 23:30:46
평점
생산자로서 자부심이 있어, 고객님의 말씀 하나하나에 민감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불편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통화 내용을 저도 다 들었습니다..
생물인지라 배송중 물러짐과 파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약간의 부분은 양해를 구해 보았지만 서로의 말씀에 오해가 있던거 같더라구요..
지난번 구매는 선물용 레드향이 였습니다.
그 상품과 지금의 실속형 상품의 크기적인 면이 당연 차이가 있습니다....
남편이 선물용 3킬로로 추가로 통화분께 보내 달라고 전달 받았습니다....
설 전 소장출력 제한으로 지연 될 수 있다는 안내 문자를 드렸습니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출고 지연 안내도 양해해 달라는 말씀만 드릴 수 있네요...
죄송합니다..